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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오마카세추천!! 스시 이치에 탐방기

by Pone_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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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오마카세 경험이 있었던 저..

둘다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새로운 오마카세를 가자니 기회가 좀처럼 잘 없더라구요

그리고 그 두번도 서울에 치중되어있어 다른 도시에서 가보고도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부산에 있는 오마카세

스시 이치에에 다녀왔습니다

 

스시 이치에

 
 
이치에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241번길 7 이치에

부산 연제구 연산9동에 위치한 오마카세입니다

토곡! 이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ㅎㅎ

 

 

가게외관은 깔끔한게 기대가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내부 모습입니다

조금은 작지만 충분한 자리에 깔끔하게 정돈을 잘 해주셨더라구요

100퍼센트 예약으로 운영이 되기때문에 도착시간즈음 해서 가면 이렇게 세팅이 다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는 오마카세치고 착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런치4.4만원인건 그렇다고쳐도 디너 역시 5.5만원입니다

보통 저렴한 오마카세는 맛에 큰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맛있게 먹고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요

 

 

 

첫째로 나오는 자완무시!

특별할건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뭔지 모를 에피타이저? 입니다 ㅎㅎ

 

그리고 처음 서빙되는 삼치랑 도미 사시미!!

두툼한게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ㅋㅋ

 

 

 

 

도미입니다!

 

불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이렇게 불을 쓰는 스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방어

제가 갔을 때는 1월 중순이 막 지난 시점이였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를 통상적인 대방어 철로 보기때문에

방어 역시 나왔으면 했는데 이렇게 나와 너무 반갑더라구요

한입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절임 고등어

고등어는 사실 회로 만나기 참 어려운 생선이잖아요?

요새는 그래도 먹고자하면 찾아 먹을 수는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근데 이렇게 초절임으로 먹으니 꽤나 인상적이더라구요

역시 맛있었습니다

 

 

광어 지느러미!

이건 좀 평범했던 것 같아요

 

 

쏨뱅이? 가 맞나..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역시 평범했습니다

 

 

연어!! 어떻게 먹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청어라고 합니다

살짝 거칠지는 않을까 비리진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거 전혀 없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학꽁치(사요리)입니다

 

 

갑오징어

갑오징어는 조금 찐득찐득하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불호인데 여기는 불을 조금 쓰셔서 그런가 무난하니 맛있었습니다

 

 

가재 우니!

제가 우니를 진짜 좋아하는데 역시나 우니 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아 이거 하나 또 먹고싶다

 

 

삼치 뱃살입니다!

삼치를 이렇게 먹었던건 처음인 것 같네요

미리 간장을 발라주셔서 적당한 간으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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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새우!

특별함은 못느꼈지만 맛있었습니다

 

 

 

 

후토마끼입니다!

운이 좋은건지 저는 꼬다리를 받았어요!! ㅋㅋ

조금 양이 많아 입이 너무 가득차서

맛을 느끼긴 어려웠지만 그만큼 가득찬 느낌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가운데 부분을 먹었으면 맛을 하나하나 느껴 좋고

꼬다리를 먹으면 양이 많아 좋고

뭐든 다 좋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간단한 우동과

 

 

후식으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접시들이 다 만족스러웠는데 사실 디저트는 조금 실망이였거든요

사과를 잘라주시다니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 가격에 디저트까지 완벽을 바라는건 너무 사치인 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맛있었던 부산 연산의 스시 이치에 !

앞으로 부산에서 오마카세 먹을 일이 있으면 또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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