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사] 스시 오마카세 호우시절 好雨時節

안녕하세요 포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게시글 들고 왔네요
오늘은 스시집을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호우시절

 

호우시절 하면 영화가 떠오르지 않나요?

네 바로 이 영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었는데
주방장님이 매우 좋아하는 영화라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런치 오마카세

저는 런치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가게라서 더욱 기대를 하고 갔죠
와인콜키지 <1병 2만원 / 2병부터 3만원>도 있으니
저녁에 한잔 하러 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찌에 예약을 했고
바로바로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완무시부터 시작해서
정갈하게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고
나름 다 찍어보겠다고 했는데
허겁지겁 먹느라 못 찍은 음식도 있네요

우니도 너무 신선해서 좋았고
금태우니비빕밥이라니..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보통은 잘 안먹게 되는 튀김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건 보리멸튀김이였는데
느끼하진 않았지만
라임을 조금 이용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우동이 나왔는데
이건 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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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스시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하고
먹을 때는 설명과 함께 먹으니
아! 이게 그거구나! 했지만
지금 사진보고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싶은 것도
많네요
다만 한가지 알겠는건
굉장히 괜찮은 가격
그리고 보장된 맛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시야들에 비해
좀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안타까우면서도 내심 좋은?
그런 곳입니다

지인에게 소개를 받아 가본 후
근처를 지날 때면 아 예약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든 가게였던 것 같아요
다만 타 스시야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거지
다른 가게들이랑 비교하면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
그래서 가성비는 중앙에 두고
나머지를 체크하려했는데
뭐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네요

사실 식당의 가격대가 올라가면
흔히 보이는 모습이긴 합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요
이상 신사에 위치한 "호우시절" 이였습니다

맛 ★★★★★
가성비 ★★★☆☆
내부/청결 ★★☆☆☆
친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