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 까치골 숯불촌에서 왕갈비 구워먹기

 

 

여러분은 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당연히 물어볼 것도 없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

하면 바로 고기가 떠올라요

 

 

 

까치골숯불촌

 

까치골숯불촌본점

대구광역시 달서구 파도고개로 225

 

지난주 저는 대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가면서 인스타나 페북으로

맛집들을 열심히 찾아보기도 하고

현지에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가야 할 곳들을

딱!! 챙겨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죠

 

 

그렇게 오늘 우리의 저녁을 책임져 줄 식당에 도착 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이 되어 있어요

크지는 않지만 5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차가 살짝 어려우니 일행분은 먼저 들어가서 주문하시고

운전자는 주차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두류동 갈비 로 유명한 오늘의 식당!!

 

자리는 넓찍하니 많이 있고

 

이렇게 좌식 좌석들도 있더라구요!!

손님이 안보이지만

 

아직 저녁시간 살짝 전이라 그런겁니다 ㅎㅎ

두류동 고깃집으로 유명한 만큼 6시가 넘어가니

하나 둘 손님들이 오셔서 어느젓 북적북적 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메뉴입니다

두류동 고깃집 ! 까치골은 가격도 저렴한 걸 알 수 있어요

180그램에 8천원이라니

삼겹살도 130그램에 8천원..

이거 너무 혜자 아니냐구요!!

 

 

가게 이름에 숯불촌 이 들어가는 만큼

숯불로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일단 드셔봐요!! 가스랑은 다르다니까!!

 

어떻게 주문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삼겹살은 못넘어가겠다 싶어서 하나 해봤어요

소금이 미리 뿌려져서 나오는데

짜지않고 너무 딱 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왕갈비!!

뼈삼겹살이라고 써있는거 보고 궁금하기도해서 주문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굳굳

 

 

 

고기는.. 어떻게 굽는게 맞아요?

마이야르를 위해 자주 뒤집으라는 사람과

육즙을 위해 한번씩만 뒤집으라는 사람이

있어서 뭐가 맞는건지..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두류동 고깃집 추천은 꼭 여길 해 드리고 싶어요

 

 

 

미친 때깔...

평소에 고기를 잘 못 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숯불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300x250

 

 

삼겹살 맛있게 굽고 그 다음은 양념육!!

두류동 갈비의 대명사!! 라고 할 수 있는

까치골에서 왕갈비를 안시켜먹고 갈 수는 없겠죠

 

 

 

진짜 미쳤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양념에

숯불이라 금방탈까 걱정도 했지만 자주 뒤집어주니 너무 맛있게 잘 익더라구요

고기 질도 너무 좋아서 완!벽!

저랑 여자친구랑 둘이서 진짜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그리고 1000원에 판매하는 된장찌개!

천원인데 두부도 엄청 들어있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구수한 된장이 고기만 먹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입을 딱 닦아주는 느낌이더라구요

 

 

너무 맛있었던 대구의 고기집!

두류동 고깃집 까치골 숯불촌!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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