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청두

청두 여행기 (5) - 징리(锦里)

by Pone_ 2021. 11. 11.
반응형

징리

 

저번에 2021.10.28 - [여행/청두] - 청두 여행기 (4) - 무후사(武侯祠)

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죠

오늘은 무후사 바로 옆에 붙어있는! 그리고

청두의 현지인들도 자주 놀러가는 징리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징리는 낮에 보는 것 보다 밤에 보는게 더 이쁩니다

그래서 혹시 놀러가실 생각이라면 해지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단 너무 늦을경우 가게들이 문을 닫으니 8~9시쯤이 적당합니다

징리

이렇게 먹을 것도 많이 팔고

중간중간에 음식점과 까페, 그리고 펍도 있습니다

제대로 "나 관광지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예요

기념품 가게는 당연히 있으며, 중국의 길거리 음식들도 팝니다

 

징리

낮에 보면 이런 .. 어찌보면 신기 할 것 없는 풍경이지만

징리 인생 사진 스팟

밤이 되어 붉은 등이 켜지면

엄청 볼만하죠 여기는 유명한 사진찍는 스팟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ㅠㅠ 사진찍으려면 정말 많이 인내하셔야 할 겁니다 ㅠㅠ

 

징리

그리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면 항상 사람이 이렇게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참고하시고 다녀오셔야될 것 같습니다

내부는 그렇게 길지도 짧지도 않은 잠깐 산책하면 좋을 것 같은 정도의 길이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무후사를 들렸다가 해가 질때쯤 징리로 가서

간식먹으며 붉은등이 켜질때까지 기다리며 구경하는게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여기까지 중국 청두의 징리였습니다

오늘부터 위드코로나가 시작되었는데

이제 곧 해외여행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때가 오겠죠?

그날이 빨리 오기를 소망하면서 포스팅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