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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사상] 술집 어디가 좋을까!! 서부터미널 근처 <전주1964>

by Pone_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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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제가 포스팅 한 곳들은 대부분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전부였는데

삼바리 이후로 술집을 하나 포스팅 해 보려고 해요!

 

 

전주1964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202번길 16 101호

 

사상역 4번출구와 6번출구 사이쯤에 위치한 술집! 전주1964입니다

사상포차로 유명한 전주1964는 요즘 풀린 거리두기에 화답하듯 손님이 많은 모습이였습니다

데이트 하기로도 좋아 보이더라구요

 

[영업시간] 15:00 ~ 익일 04:30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변동)

 

그리고 요새 술집이나 가게들을 보면 이렇게 두껍마켓이라고 해서 진열 되어 있는 공간들이 있던데

지정된 병수 이상을 마시면 선물을 주는 거라고 해요! ㅋㅋㅋㅋ

저정도 마실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그럼 사상술집 전주1964의 포스팅! 본격적으로 해볼게요

 

 

원래도 유명했던 소백산맥주와 고진감래주, 링겔주 등은 알고 있었지만

소메리카노, 홍익인간주, 메로나주등 처음 보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하나씩 먹어보자! 해서 한잔 한잔 하다보면 어느새 얼큰하게 취할 것 같은 느낌!!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포차의 느낌도 나면서 깔끔했습니다

인테리어 특히나 소품들에 공을 많이 들인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보이시나요? ㅋㅋ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라서 아직 주문을 하기도 전인데 들뜨는 것 같아요!!

 

 

 

 

 

사상술집 전주1964의 메뉴판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고기, 탕, 별미 로 나뉘어져 있어요

고기는 보쌈, 육회, 두루치기, 불고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탕은 꽃게탕 짬뽕탕 김치찌개 어묵탕 닭도리탕 곱도리탕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상포차답게 포차에 어울릴법한 메뉴들도 다수 보이고

일반 포차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도 조금 보이네요!

 

옆 테이블들을 힐끔힐끔 쳐다보니 꽃게탕을 드시는 테이블들도 많았고

보쌈을 먹는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선택장애가 있는 저는 진짜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곱도리탕! 그리고 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셋팅입니다

나중에 디저트로는 몰라도 처음부터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주는 곳은 처음이였어요

요즘 술집을 다니지 않아서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ㅋㅋ

딸기 아이스크림이였는데 가볍게 시작하기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기본찬! 이것도 좀 특이했는데요

땅콩과 콘만 보면 포차랑 어울린다 싶기도 했는데 다른 두개는 연두부와 닭다리(과자)였어요

뭔가 처음보는 조합이기도 한데 먹어보니 다들 맛있고 좋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맥!!

맥주만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지만! 오늘 메뉴가 메뉴인지라 소주가 살짝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소맥으로 준비를 하고! 메인 메뉴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서빙된 곱도리탕!!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전주1964가 새겨진 버섯도 너무 귀엽고 사실 저는 술집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기준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어느정도 선만 되더라도 오~ 술집치곤 괜찮네! 하는 편이였는데

여긴 되게 맛있더라구요!!

 

곱도리탕 전문점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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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포차 전주1964 사상데이트

곱도리탕 전주1964곱도리탕 전주1964
곱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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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보이나요! 그냥 구색만 맞춘 음식이 아니고

제대로 만든 느낌이 납니다

맛 역시도 괜찮았어요 소맥이 술술 들어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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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물론이고 같이 들어간 다른 재료들도 신선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는데

국물맛도 좋아서 진짜 제대로된 포차에 온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곱도리탕 최고 맛집이다!! 까지는 아닌데

이정도면 엄청 맛있는데? 이런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그리고 추가한 우동 사리 역시

생각한 것 보다 양이 넉넉하게 들어가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여기는 술 안마시더라도 곱도리탕 먹으려고 다시 한 번 올듯!!

 

 

 

이어지는 가라아게입니다

사실 저는 여기서 놀랐어요

보통 술집에서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하면

가라아게 6개? 많아야 10조각정도를 그냥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게 끝이고

소스도 한두개 정도 있으면 감개무량한 수준이였거든요

 

 

전체적인 술집들의 수준이 올라간 건지

가라아게인데도 감자튀김과 같이 나오고

소스도 6가지인 걸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가격도 만오천원인가? 안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이거 하나 주문해서 친구들이랑 소주를 먹으면

가성비로 많이 먹을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가라아게도 대충 튀겼다던지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너무너무 맛있는 가라아게 그 자체였습니다

사상술집? 사상포차? 그런 느낌이 안났어요

진짜 잘하는 음식점 느낌이 물씬!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술도 술술 넘어가는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먹는 동안 손님들이 많이 왔다갔다 했고

술집이라서 조금은 시끄러웠지만 그 분위기 역시

술 마시는데에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여러분!! 이제 금요일인데 오늘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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