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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사카

오사카 여행기 1일차

by Pone_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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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다녀온지 몇 주가 흘렀다.

사진을 정리하며 추억에 잠겨 있다가, 더 잊혀지기 전에 적어 두어 그 감상을 잊지 않으려 한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건물들이 은근 이국적인 매력을 풍겨온다.

오사카

원래 사진 찍는 재주가 없어 많이 흔들렸다ㅎㅎ 이렇게 까지 흔들린 줄 몰랐네

난카이난바역에서 내려 숙소까지 이동하며 찍은 풍경이다.

오사카

정말 무더운 여름날이였다, 미세먼지 하나없는 하늘이 야속할 정도로.

오사카

나는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도 남들 다가는 랜드마크를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골목골목에 그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갬성"을 들여다 보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골목길 사진만 찍어 온듯.

오사카

간판들이 참 화려하다. #불매운동 때문에 한국인이 아예 없을 것을 기대하며 갔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인이 너무 많았다. 어딜 가나 들려오는 한국어...랄까? #도톤보리 기준으로 중국인 반 한국인 반 이였던 거 같다.

오사카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복숭아물..? 이프로보단 진한 느낌. 하지만 물대신 마시기엔 너무 단 음료수였다.

오사카

라멘과 맥주 마시면서 첫날 일정 마무리.

원래 여행다닐때 하루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날씨도 너무 더웠고 어딜 돌아다닐 기운이 없었다.

숙소에 돌아와 술을 마시며 다음 날 일정 체크해보기.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많은 일정을 뺐고 동선 생각해 하루에 두세군데만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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