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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여행! - 4일차 타이베이(신베이터우,지열곡,만객옥라멘,그랜드뷰리조트,진리대학,홍마오청,스린야시장,쥐훠궈) +그리고 5일차 귀국

by Pone_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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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네입니다!

4일차 타이베이 여행기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준비사항과 1,2,3일차가 궁금하다면

2019/12/16 - [여행/대만] - 대만 여행! 준비하기

2019/12/16 - [여행/대만] - 대만 여행! - 1일차 타이중(가극원,무지개마을,고미습지,펑지아야시장)

2019/12/16 - [여행/대만] - 대만 여행! - 2일차 타이베이(예스진지 투어)

2019/12/16 - [여행/대만] - 대만 여행! - 3일차 타이베이(아종면선,삼미식당,중정기념당,융캉제 거리,Le Kief Ling Jiu Tailor,샹산,시티즌엠)

참고해주세요!

그럼 일정표와 이동경로부터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어플로 계획한 일정과 이동거리이며

아래 사진은 구글 지도에 기록된 실제 이동루트 입니다

#시티즌엠 에서 일어나서

바로 #타이베이역 까지 걸어갔어요

시티즌 엠에서 타이베이역은 매우 가까웠습니다

도보 약 10분 소요

위로 올라가셔서 큰길로 가셔도 되고

아래 골목길로 가시다가 큰길로 나오셔도 되고 자유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신베이터우 역으로 가기위해

토큰을 구매합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베이터우역에서 환승(환승이라지만 그냥 걸어가기만 하면 될 뿐 토큰을 다시 찍는 일은 없습니다)

하고 한정거장 이동하면 신베이터우 역이기 때문에

신베이터우 가는 가격으로 토큰을 구매 하시면 됩니다

35대만달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호텔에서 나와 타이베이역까지 걷다가 본 풍경입니다ㅎㅎ

#베이터우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환승 표시판이 있어요

계단으로 내려간다음 나가지 마시고

맞은편에 있는 올라가는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신베이터우역으로 가는 플랫폼이 나옵니다

참고로 베이터우역 - 신베이터우역은 한정거장만 왔다갔다하는 노선입니다

놓치셨더라도 금방오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온천 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온천 분위기로 잘 꾸며놨네요

신 베이터우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과

역사입니다

신베이터우역에서 만객옥 라면까지는 걸어서 13분이니

정취를 즐기면서 걸으심을 추천드립니다

滿客屋台式拉麵 (Mankewu Taiwanese Style Ramen)

No. 110, Wenquan Roa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No. 110, Wenquan Roa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112台北市北投區溫泉路110號

#滿客屋台式拉麵 #만객옥라면 #만객옥라멘 #滿客屋拉麵

#满客屋台式拉面 #满客屋拉面

만객옥 라면집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휴식중이였어요~

11시30분 쯤 미리 주문을 받아주시더니 50분부터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맛은 뭐..

어제 먹은 술 때문에 정상 컨디션은 아니였지만

덕분에 해장은 잘 했습니다

인터넷 후기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던데

저는 진한 국물 때문에 호였습니다

그리고 지열곡인데

아래로 내려가는길로 내려가시면 바로 편의점이 하나 나와요 편의점 쪽으로

좌회전 하지 마시고 우회전 하시면 바로 지열곡 입구입니다

地熱谷

112 대만 타이베이 베이터우 구 地熱谷

Zhongshan Roa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112台北市北投區中山路

#地熱谷 #地热谷 #지열곡 #디러구

지열곡 입구입니다

이름답게 더웠어요

사실 신베이터우 도시 자체가 너무 습하고 더운 찜질방 같아요

하수구에서도 계속 김이 올라오고

사실 제 취향은 아니였지만

온천을 위해서 힘을 내 보았습니다

29~31도의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김을 내뿜어 주시는 지열곡님..

입구이자 출구에 기념품 가게 하나가 있으니 슥 들어가서 열좀 시켜주고

미리 예약해 놨던 온천을 하러 갑니다

저희는 걸어 올라갔는데

알고보니 아래에서 부터 태워주는 셔틀버스가 있더군요

조금 더 알아보셔서 타고 올라가세요

너무 덥고 경사가 가파라서 힘들었습니다

Grand View Resort Beitou Hotel

No. 30號, Youya Roa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No. 30號, Youya Roa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112台北市北投區幽雅路30號

#GrandViewResortBeitouHotel #北投麗禧溫泉酒店 #北投丽禧温泉酒店

#그랜드뷰리조트베이터우

1층에서 들어가면 바로 이런 수영장..? 같은 물이 반겨주는데

깊지는 않고 들어갈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 한 컷 찍어주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갑니다

지하2층에도 이렇게 따로 카운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미리 예약한 바우처를 보여주시면 되요

그럼 이렇게 온천탕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저희는 온천+에프터 눈 티를 예약했기 때문에

온천이 끝난 후 1층으로 올라가서 바우처를 보여줬습니다

맛도 있고 보기도 좋은 애들이였네요

차를 마시며 좀 쉰 다음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서 택시를 불러

진리대학까지 이동했습니다

진리대학교

No. 32號, Zhenli Stree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No. 32號, Zhenli Stree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251新北市淡水區真理街32號

#真理大學 #真理大学 #진리대학 #진리대학교

#말할수없는비밀

말 할 수 없는 비밀 촬영장으로 유명한 진리 대학교 입니다

아마도 여기가 진리대학교 입구..?

여기서 내려가면

성당이 보이고 이 길로 내려가시다가 보면 오른쪽에 홍마우청

내려가지 마시고 성당에서 조금 내려온다음 왼쪽골목으로 올라가시면

소백궁이 나옵니다

소백궁은 어떻게 밖에서 나마 찍긴 했는데

아쉽게도 저희가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출입 시간을 놓쳐버렸어요

홍마오청과 소백궁은 출입가능 시간이

오전 9:30~오후 5:00

주말은 오후 6시 까지 입니다 확인 하고 가주세요 저희는 못갔어요

그러나 멋진 노을들을 봤습니다

아까 진리대학교 입구, 성당에서 쭉 내려오셔서 왼쪽으로 걸어가시다 보면

까페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다 만석입니다

원래는

용제수만

No. 229-9, Zhongzheng Roa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용제수만 여기를 가려고 했는데 여기도.. 사람이 가득차서

못갔어요

예약 할 수 있으면 예약을 하는게 노을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그냥 근처 기웃거리면서 구경하다가

스린야시장으로 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스린야시장

No. 101號, Jihe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No. 101號, Jihe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111台北市士林區基河路101號

#士林夜市 #스린야시장 #스린

사람이 그득그득 가득가득 합니다

대만에서 여러 야시장을 가봤지만 여기가 먹을게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돼지에 눈길이 쏠려 한번 먹어주고~

융캉제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못 먹었던 망고 빙수도 먹었습니다

그 외에도 먹을게 정말 다양해요!

그러나 저희는 여기서 더 먹지 않고

훠궈를 먹으러 갔습니다

쥐훠궈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Hengyang Road, 3號2樓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Hengyang Road, 3號2樓

100台北市中正區衡陽路3號2樓

#쥐훠궈 #聚北海道昆布鍋 #台北衡陽店 #聚北海道昆布锅 #台北衡阳店

한국에서 유명한가봐요?? 대만 사람한테 추천받아서 간 곳인데

대기하고있는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10시까지 장사를 하고 마지막 오더를 9시에 받아요

8시에 갔는데 30분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참고하셔서 시간 넉넉히 잡아 가심이 좋을 것 같아요

맛은 괜찮았어요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뭐.. 저렇게해서 맥주 추가하고 1300대만달러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배 터질 때 까지먹고 숙소까지 걸어가며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예스진지 택시투어 할 때 기사님께 연락을 드려서

내일 아침 일찍 택시 부를 수 있냐 물었고

오케이 하셔서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출발을 했습니다

타오위안 공항의 모스버거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어주고 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과

여행의 끝을 알리는, 그리고 시작과는 다른 메뉴에 웃음나오는 기내식

이렇게 4박5일간의 여행이 끝이 났네요

지금은 다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다음엔 이번에 안가본 도시들로

타이난, 가오슝, 타이동 을 가볼까 해요

제 포스팅.. 뭐 별거 없지만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그리고 여행 다녀오신 분들에게 추억을 회상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여행기! 혹은 다른 글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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