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네입니다
오늘은 확정된 소식은 아니고 루머들을 들고왔습니다
너무 과몰입은 하지말고 재미로만 봐 주셨으면 합니다!
루머는 루머로만 봐야겠지만
요즘은 루머들이 사실로 드러나기도 하죠
애플, 삼성 할 거 없이 새로운 핸드폰의 디자인 유출 루머는
몇년 째 정확도 100퍼센트를 자랑합니다
물론 맞지 않는게 더 많지많요
첫번째 통화녹음에 관련된 루머입니다
삼성페이, 통화녹음때문에 아이폰을 선택하지 못하고
갤럭시로 넘어가신 분들이 많을거예요
다가올 6월22일부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WWDC라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ios14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에 지금 나온 루머 중 새로운 ios14에서는 통화녹음이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유출 된 내용에 따르면 설정 창에서,
통신사에 따라 통화 녹음을 막을 것인지 사용할 것 인지 선택할 수 있는 칸이 있는데요
미국은 통화녹음이 불법인 주도, 합법인 주도 있습니다만
한국은 통화녹음이 합법이죠!
이게 아이폰에 추가된다면 많이들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
일을 하며 통화녹음을 꼭 써야 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갤럭시를 선택해 왔는데,
이는 애플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겠네요
두번째는 바로 애플 페이에 대한 소식입니다!
물론 이 루머는 14년 애플페이가 처음 등장하고부터
꾸준하게 나왔던 루머라서 믿기는 어렵지만
최근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애플카드를 첫번째로 들여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애플이 여러 카드사랑 접촉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애플페이에 대해 합의를 보려했지만?
애플측이 너무 많은 수수료를 요구해서 못 들어 온다 등
뉴스에서도 많이 다뤘었고
수수료 때문에 최근에 또 문제가 되고 있었죠
애플페이는 14년에 나왔지만 한국에 지금까지 나올수 없던 이유는?
1. 애플은 nfc를 위한 단말기 공급을 카드사에서 해 주기를 원했다?
기존에 한국에서는 카드사가 nfc 기기를 보급한다면 불법이였습니다
대가를 바라고 설치를 해준것으로,
즉 리베이트로 봤던 것이죠
지금은 법이 바뀌었다지만
"nfc기기를 보급했지만, 자신의 카드사만 사용할 수 있다"면
리베이트로 보고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죠
즉 모든 카드사가 사용할 수 있게끔만 한다면
불법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NFC기기의 보급 확대가 기대되면서
이에 따라 이런 애플페이를 한국에서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애플페이는 애플만의 nfc규격이다?
아닙니다 emv(유럽,마스터, 비자)기반으로 하고있기 때문에
애플페이도 전혀 상관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한국에서 이것을 이미 지원하는
스타벅스나 gs25등의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결국 막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수수료 때문이었죠
해외 카드사를 이용했을 때 이렇게 큰 수수료를 냈어야 했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또 수수료를 요구하려고 하니 결국 모든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게 되었죠
그리고 바로 해외카드 수수료때문에
한국은 한국의 justouch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18년 8월 1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이 한국의 NFC표준은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표준입니다
이를 이용하면서 해외 브랜드 카드사의 EMV 규격 사용에 따른
로열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애플의 NFC와 규격과 맞지 않아서 안되는거 아니냐?
혹은 애플입장에서 한국이 뭐라고 기기 전체를 한국 표준으로 바꿔 써주겠냐?
라고 하실 수 있을 텐데요
일본은 이미 일본만의 feilca방식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한국에 출시하는 기기만을 위해
nfc방식을 변경 해 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단점은 이렇게 한국형 NFC를 사용하는 것으로
애플페이의 도입이 진행 되었을 때
아이폰을 들고 해외에 갔을 때는
애플페이를 쓸 수 없게 됩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애플측이 1퍼센트의 수수료를 요구했다면서
애플페이가 한국에 도입이 되지 않는 원인이
애플이라는 대기업의 횡포 인 것 처럼
표현을 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애플은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0.15%
심지어 중국에서는 0.03%의 수수료만을 요구하며
(중국에서 이렇게 낮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이유는
중국은 기존 신용카드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데에다
위챗페이의 전국적인 활성화때문에
애플페이를 사용할 사람이 너무 없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만 1퍼센트를 요구했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죠
*참고로 삼성페이는 수수료가 0원입니다만
결제시 이용하는 홍채 및 지문 사용에 있어
카드사가 보안업체에 일정량의 수수료를 납부합니다
또한 삼성페이는 mst결제방식으로
핸드폰에서 자기장을 쏴 가상의 마그네틱을 긁는 것 처럼 만들어
결제를 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nfc기기를 매장에 가져다 놓지 않아도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만 있다면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삼성페이도 nfc 또한 지원합니다
결국 수수료때문에 들어오지못한다? 는 말은
수수료도 없는 구글페이도 들어오지 못하는데
말도 안되는 말이고
애플과 한국의 카드사, NFC기기 관련 업체,
정부 사이의 의견 조율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을 보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 애플카드의 소식입니다
애플카드는 2019년 골드만삭스와 제휴해서 만든 카드입니다
이렇게 실제 현실의 카드로 발급 되는 터라
애플페이가 안되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는 장점이 있죠
그렇다면 뜬금없이 이 루머가 왜 신빙성을 얻게 되었냐?
바로 현대의 제로카드가 5월28일 단종이 된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현대카드ZERO(할인형, 포인트형)
현대카드ZERO MOBILE(할인형, 포인트형)
이렇게 4종류의 카드가
2020년 5월 28일(목) 오전 9시 부터
발급이 종료됩니다
거기에 현대카드는 혜택은 좀 적지만 카드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현대카드를 선택했던 사람들도 많고
최근에는
이렇게 기업과의 콜라보로 재미 좀 보고 있기 때문이죠
디자인이라면 빠지지 않는 애플과의 콜라보를 놓치지 않을 거라는 분석과 함께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아이폰 점유율이 25%정도나 되는 한국에
애플페이와 애플카드를 들여온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과연 가능할까? 라고 하자면
...
첫번째에 다뤘던 통화녹음 루머는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반면
애플페이와 카드는
루머를 나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반신반의하고 있는 사항이라
그냥 그렇다! 고 알고만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화녹음이나 삼성페이때문에
아이폰을 쓰지 못했던 많은 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6월 WWDC가 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명동에 있는 구 국민은행점에 새로운 애플스토어가 생길거라는 루머인데 이는
애플스토어 2호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의 구인이 올라와서
나온 루머입니다
처음 가로수길이 오픈하기 전에도 이렇게 구인을 하는 공지가 올라왔었고
많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가로수길에 오픈을 하였으니
이번에 명동에도 오픈을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네요
이렇게 대략적인 애플의 루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전 삼성페이와 통화녹음때문에
갤럭시를 계속 쓰고있고
아이폰SE2를 구매하였음에도
구매하였음에도
주로 들고다니는건 갤럭시 노트인데..
그게 다 해결된다면
뭘 선택할지 진짜 고민이 많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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