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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끊김 (수정- 원인, 상황, 보상 추가)

by Pone_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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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인터넷이 끊기네요
무슨 일인지 찾아도 뉴스도 찾기 힘들다가
친구들과 공유 중 알게 되었어요
kt뿐 아니라 다른 통신사들의 유선, 무선 망도 다 터졌다는데


인터넷에선 북한 소행이라는 말도 우스개 소리로 나오는 중이고
혼자만의 문제인가 걱정하시는 분 계시다면
통신사 문제니 안심하세요!!!


-------- 수정 -----

2021년 10월 25일 오전 11시 16분경부터 오후 12시 45분[1]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KT 통신망의 장애로 전국의 모든 인터넷, 일부 유 / 무선 전화가 마비된 사건이다.

당초 KT는 이번 인터넷 먹통 사건에 대해 대규모 DDoS 공격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2시 54분 - KT가 원인 불명으로 입장을 바꿨다.
13시 11분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접수된 디도스 공격 신고가 없다고 밝혔다.
13시 56분 - 대략적인 원인이 보도되었다. KT는 트래픽 공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디도스 공격도 아니라고 밝혔다. 라우팅 경로 오류로 인해 인터넷 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상은?


약관상 KT에서 이동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연속 3시간 이상 제공하지 못해야 시간당 요금의 6배를 기준으로 고객의 청구에 의해 피해를 보상하게 돼 있는데,

케이티(KT)가 지난달 25일 발생한 전국 네트워크 장애 사고에 대해 소상공인에겐 평균 7000~8000원, 개인·기업 가입자에겐 회선당 1000원 안팎의 피해보상안을 발표했다. 가입자들 사이에선 전국적인 피해 규모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할 때 보상수준이 턱없이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케이티는 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설명회를 열어 개인·기업 고객의 경우 15시간, 소상공인은 10일치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개인·기업 고객에게 적용되는 15시간(900분) 기준은 통신장애 발생부터 최종 복구까지 걸린 시간(89분)의 약 10배를 계산한 결과다. 고객별 가입 요금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매달 납부요금이 5만원 수준인 경우 1천원이 조금 넘는 요금을 감면받는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카드결제기 먹통으로 점심시간대 장사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겐 10일치 요금을 보상한다. 케이티 인터넷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전국 약 400만개 회선 규모로 추산된다. 이들이 통상 2만5천원 안팎의 인터넷 요금을 내는 점을 염두에 둘 때 10일치 요금 보상액은 회선당 7000~8000원 수준이다. 케이티는 이날 요금감면에 따른 총 보상액 추산 규모가 350억~4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케이티는 지난 2018년 서울 아현국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발생 때 피해 보상으로 고객 및 소상공인에게 358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그래도 헬지는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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