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처인] 굴 정식 맛집입니다.. <바위꽃>
안녕하세요!!! 굴 철은 이제 슬슬 지나가는듯 하지만
12월말 딱 제철때 다녀온 식당이 있어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늦게나마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 두구두구두구두구
바위꽃
바로 용인시청 근처에 위치한 바위꽃이라는 식당입니다!
넓진 않지만 주차장도 마련되어있고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 옆 주차장과도 얘기를 해 놓으셔서
거기에 주차를 할 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처인구에 위치해 처인구 맛집으로 불리지만
사실 기흥구랑도 별로 멀지 않은 그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기흥구 사람들도 자주 가는 맛집입니다
기흥구 맛집! 처인구 맛집! 용인시청 맛집!
어떻게 불러도 상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대중교통을 타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죠!
용인시청 근처에 있어 용인시청역 경전철역도 있고
시청근처라 버스 노선도 많습니다
매일 오전 9:30 ~ 오후 9:30 장사를 하시는데
점심에 드시고 싶으시다면 조금 서둘러서 가셔야 할거예요
왜냐면 사람이 엄청 많고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있기 때문!!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가서 대기를 하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날은 조금 일찍 갔는데에도 불구하고 15분가량의 웨이팅이 있었어요
그리고 잡은 자리!!
지금은 테이블마다 이렇게 투명아크릴로 칸막이를 해 놓으셨네요
알밥과 멍게비빔밥을 제외하곤 굴이 안들어간 음식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굴 전문식당 ㄷㄷ
삼계탕에도 굴이 들어간다니 어울릴까? 싶은데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바위꽃은 주위에 인기가 엄청 많은지 언제가도 항상 사람이 많은 느낌입니다
저는 심지어 평일 점심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했으니까요 ㅠㅠ
그리고 메뉴 특성상? 제 나이대 이하의 손님들은 보기 힘들었어요
미역국!! 여기 예상외로 미역국 찐맛집이더라구요
진짜 한그릇 더 달라해서 밥 말아먹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굴 정식 2인!
굴 무침과 굴전 생굴 멍게 등등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밑반찬들 역시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이네요
왜 인기있는지 알거같은 식당입니다
이런 어리굴젓같은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반찬마저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굴솥밥!
밥이 이렇게 나오면
삭삭 긁어서 밥은 옮겨주고 물붓기!
그리고 조금만 기다리면 밥을 다먹고 즐길 수 있는 누룽지까지 완성 ㅠㅠ
돌솥밥은 이런 재미에 먹는거죠
웨이팅이 있어 조금은 번거롭지만
그래도 그만큼 맛을 보장해주는 용인 기흥구 굴 맛집
바위꽃!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배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