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텐동은 여기서 먹으라고!! <고쿠텐>
안녕하세요!
맛집맛집!! 을 들고왔어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는데 전에 해운대에서 덴뿌라 집에 간 적이 있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텐푸라에 진짜 감동의 감동을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밥이랑 같이 나온다는 텐동이라는 음식도 비슷하게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언제쯤 먹을 수 있을까 매일을 학수 고대하며 보내는 와중에!!!!
여자친구가 데리고 가줘서 드디어!!! 제가 먹고 왔습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9번길 22 1층 102호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안건데 고쿠텐은 전국에 엄청 많네요.. 프랜차이즈 인가봐요
저는 그 중에 고쿠텐 대연점! 에 갔습니다
근처 갈 일이 있어서 갔던 곳이라서
혹 집 근처에 다른 지점이 있다면
거기 들러서 드시고 포스팅해주세요!!!
다른 지점들도 맛이 궁금하네요
경성대부경대역 (동명대학교) ..
지하철 역 이름이 엄청 긴데 혹시 경성대학교 와 부경대학교 그리고 동명대학교
이 3개의 대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역 이름이 저렇게 된건가요?
그렇다면.. 대연점은 상권이 엄청나네요
왠지 이 근방이 대학로나 유명 거리들처럼 식당들이 몰려있더라구요
기본 상차림은 뭐 크게 다를 건 없었습니다 앞접시 몇개와 익숙해 보이는 통.. 그리고 간장
뭐가 있는가 하고 봤더니
이렇게 두개가 통에 담겨있더라구요! 둘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와사비가 그릇에 있길래 자연스레 간장을 따랐는데
아뿔싸 따르면서 느낀게 뭔가 살짝 진득한 것이 일반간장의 느낌이 아니였어요
부어먹는게 아니고 밥에 뿌려먹는 용도였나봐요 ㅠㅠ
그리고 익숙한 미소된장국입니다
여기까지는 뭐.. 다를거 없는 것 같죠
메뉴판입니다!
텐동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기본인듯한 고쿠텐동부터
새우중심의 새우텐동
카레가루를 쓰셨나? 싶은 카레텐동
그 외에도 한치 장어 텐동과
온천계란 추가까지!!!!!!!!
저 같은 선택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메뉴선정부터 매우 힘드실 겁니다
고쿠텐은 주문과 동시에 튀겨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온다고 해요!
그치만 그만큼 바삭하고 뜨거울 때 먹을 수 있으니
참고 기다릴 만 합니다
그럼 음식 보실까요!!
이게 바로 고쿠텐동입니다!!!! 맛갈나게 생겼죠!!
처음 먹어보는 텐동이였는데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원체 튀김류를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야채튀김이나 생선튀김같은 것도 좋아해서
취향에 너무 잘 맞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뒤에있는 접시는 왜 주는걸까 싶었는데 튀김을 하나씩 여기에 옮겨서 먹으면 되겠더라구요 앞접시처럼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 것 맞나요? ㅋㅋㅋㅋ
어떻게 잘 찍어보려고 했지만 한손으론 촬영 한손으론 젓가락질을 하려니.. 실패했네요 ㅋㅋ
이렇게 밥에 간장을 뿌리고 계란을 터트린다음 튀김과 함꼐 먹는다니..
너무 맛있는거 아닙니까!!!!
오늘도 역시나 깨끗하게 클-리어
요새 너무 잘 먹고 다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앞으로도 계속 맛있는거 먹고 다녀야 할텐데 말이죠
여러분은 오늘 뭐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