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기와 해물을 한번에 <돌마루>
안녕하세요!! 맛집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살면서 통영 한번 씩은 놀러가시잖아요?
하지만 저는 한번도 안 가봤었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가고싶다는 말에 잘됐다! 싶어서
바로 다녀왔었어요!!
그런데 보통 통영을 가면 가는 여행 코스들이 있기 마련이고
가기전에 계속 블로그 등등을 찾아보다보니
어느정도 가닥은 잡히는데
밥을 어디서 먹어야 될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여자친구가 고기를 먹고싶다고 하면서
몇가지 가게들을 보여줬고
그중에 픽해서 갔었던
그런데 엄첨 마음에 들었던 가게를 소개해 드릴게요
돌마루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 299-6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입니다
아쉽게도 점심에는 즐길 수 없겠네요 ㅠㅠ
참고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돌마루 라는 집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몇대정도 할 공간이 있긴한데
손님이 많다면 주차가 힘드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밑반찬들도 하나씩 세팅이 되고 본격적으로 고기를 기다리는 중에
이렇게 미니 냉면? 을 입가심 할 수 있게 주십니다
본래 냉면을 싫어하는 저이지만
이거 먹다가 하나 주문할 뻔 했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기와 오징어 전복 황금가리비 김치 부추 콩나물
이렇게 불판위에 올려주시는데
사실 저는 수도권촌놈(?)이라서 황금가리비 처음봤어요!!!
세상에 진짜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네요
오징어도 너무 질기지 않았고
전복 또한 너무 신선해 보였어요
고기를 먹었으면 볶음밥을 빼놓을 수 없죠?
맛있는 된장찌개까지!!!
아무리 배가 불러도 이렇게 마무리를 해야
든-든 한게.. 저 역시 어쩔수 없는 한국인 인 것 이겠죠? ㅋㅋㅋ
이미 배가 불렀는데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 밖으로 보이는 멋있는 야경까지!!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이렇게밖에 보여드릴 수 없는게 너무 슬프네요
인스타다 블로그에 유명하지는 않지만
이런 맛집.. 가끔 괜찮잖아요?
사실 저는 이런 곳을 더 좋아해요
통영 여행의 피곤함을 싹 가시게 해준 식당이라
하루빨리 포스팅 해 보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